8090 시대로 시간 여행을 하게 해줄 특별한 오디션 ‘오빠시대’가 시작된다.
MBN 새 오디션 프로그램 ‘오빠시대’(기획/연출 문경태)는 8090 시절의 감동과 설렘을 전해줄 오빠 발굴 타임슬립 오디션이다. 10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오빠시대’ 관전포인트 네 가지를 짚어봤다.
#1. 원조 오빠부대에게는 향수를, MZ세대에게는 색다른 감성을...8090 명곡 부활!
<오빠시대>는 국내 유일 8090 음악 오디션이다. 음반 판매량이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넘쳐흘렀던 대한민국 대중 음악사의 황금기이자, 주요 매체가 라디오에서 텔레비전으로 넘어오며 ‘스타’가 탄생했던 시기 8090. 아름다운 가사와 풍성한 사운드, 그리고 스타 본연의 매력으로 소녀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오빠들의 명곡이 2023년 <오빠시대> 무대에서 부활한다. 현재 가요계를 장악하고 있는 아이돌 음악, 트로트, 힙합 등과는 차별화되는 8090 명곡만의 매력이 원조 오빠부대에게는 향수를, MZ세대에게는 색다른 감성을 선사할 전망이다.
#2. 귀여운 오빠→카리스마 오빠, 개성 만점 58팀 완성!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
<오빠시대>는 약 7개월의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할 58팀의 오빠를 선발했다. 깐깐하고 치열한 선발 과정을 거친 만큼 외모면 외모, 실력이면 실력 뭐 하나 빠질 것 없는 완벽한 오빠들이 모였다. 잘생긴 오빠, 귀여운 오빠, 카리스마 오빠, 훈훈한 오빠 등 겹치는 것 하나 없이 저마다 다른 매력을 갖춘 개성 만점 오빠들 중 누가 2023년 새로운 국민 오빠가 될까. <오빠시대> 무대에서 발산될 58팀 오빠들의 매력이 기대된다.
#3. ‘오빠부대’가 직접 뽑는 2023년 NEW 국민 오빠! 독특한 선발 방식
<오빠시대>에는 ‘오빠지기’라고 불리는 11인의 심사위원이 존재한다. 구창모, 변진섭, 김원준, 민해경 등 8090 레전드 가수들부터 음악에 조예가 깊은 김구라, 소녀팬 출신 박경림, 스타 작곡가 주영훈, 8090 대표 DJ 이본, 뮤지컬 배우 배해선, 다재다능 아티스트 나르샤,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김수찬까지. 다양한 경력과 취향을 가진 스타들이 저마다의 기준에 따라 오빠들을 평가한다.
하지만 ‘오빠지기’의 선택을 못 받는다고 해서 탈락은 아니다. 녹화 현장을 찾은 관객 ‘오빠부대’가 탈락 위기의 오빠를 살릴 수 있는 막강한 권력을 쥐고 있는 것. ‘오빠부대’ 250명 중 200명 이상의 선택을 받은 오빠는 ‘오빠지기’의 선택과 상관없이 다음 라운드 진출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오빠시대>는 소녀팬들이 진짜 원하는 국민 오빠를 발굴할 수 있을 것이다.
#4. 한번 오빠는 영원한 오빠! 여전히 건재한 ‘오빠지기’들의 즉석 라이브 SHOW!
약 30년 만에 예능에 출연하는 구창모, 발라드의 전설 변진섭, 원조 얼굴 천재이자 싱어송라이터 김원준, 8090 아이유·이효리라 불리는 최고의 미녀 가수 민해경 등 8090 레전드 가수들이 ‘오빠지기’로 뭉쳤다. 이들은 그저 참가자들을 심사하고 평가하는데 그치지 않고 함께 음악을 즐기며 8090 시대로의 추억 여행을 돕는다. 오직 <오빠시대>에서만 볼 수 있는 이들의 즉석 라이브 공연이 기다려진다.
MBN 새 오디션 프로그램 ‘오빠시대’는 10월 6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 MBN ‘오빠시대’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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