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국제자매(우호)도시 대표단’ 초청

김 의장, “문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통한 돈독한 관계 유지 기대”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10/09 [18:32]

수원특례시의회, '국제자매(우호)도시 대표단’ 초청

김 의장, “문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통한 돈독한 관계 유지 기대”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10/09 [18:32]

▲ 대표단과의 기념촬영/수원특례시의회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지난 8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니스홀에서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를 맞아 수원을 방문한 국제자매도시 대표단을 초청해 환송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기정 의정,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재준 시장 및 5개국 8개 도시 국제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햇님 달님 어린이 병찬단, 라 클라쎄(La Classe)의 특별한 공연을 시작으로 환송사 및 답사, 기념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자매도시라는 특별한 인연으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준 대표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문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통해 돈독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부의장은 “수원을 대표하는 수원화성문화제가 대표단 여러분의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되길 바라며, 소중하고 아름다운 인연이 더 좋은 만남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국제자매(우호)도시인 5개국 6개 도시 대표단과의 환담을 통해 의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자매도시 간 화합과 우호 증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번 수원을 방문한 국제자매(우호)도시대표단은 일본의 아사히카와·사이타마, 중국의 지난·주하이·항저우, 독일의 프라이부르크, 베트남의 하이즈엉, 캄보디아의 시엠립 등 5개국 8개 도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