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홍김동전’ 라도가 ‘언밸런스의 NEVER 음원 중 홍진경 파트에서 자신의 손이 해낸 것이 7정도 된다며 음원의 비밀을 밝혔다.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 KBS 비드라마 25주 1위(10월 9일 기준)를 이어가고 있으며, KBS 드라마, 비드라마 통합 1위(10월 9일 기준)를 달성한 KBS 2TV ‘홍김동전’(연출 박인석)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 특히, ‘수저게임 리턴즈’가 제280회 ‘이달의 PD상’ TV 예능 부문을 수상하는 등 화제성뿐만 아니라 작품성으로도 인정받으며 마니아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오는 12일(목) 밤 11시에 방송되는 ‘홍김동전’ 56회에 드디어 언밸런스가 ‘NEVER’의 추가 녹음까지 마무리하고 감동의 음원 공개만을 앞둔다. 이에 최종 음원을 처음으로 마주한 멤버들은 감격에 겨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라도 프로듀서를 연호 했다는 후문.
이에 주우재는 “몇몇 부분은 우리 팀 중에 부른 사람이 없는 거 같다”라고 하고 김숙은 “어떤 분은 자기 파트가 나오는데 누구야? 하며 본인도 모른다”며 홍진경을 바라보며 때아닌 녹음 유령설을 제기하기에 이른다고. 이에 라도는 “내 손이 했다”라고 자랑스러운 표정으로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김숙이 “그럼 홍진경과 라도의 손은 몇 대 몇 비중이냐?”라고 묻자 라도는 “내 손이 7”이라고 밝혀 모두를 빵 터지게 한다고. 이에 홍진경은 “모로 가도 한양만 가면 됩니다”라고 말하며 ‘라도 손’과의 합작 파트에 큰 만족감을 드러낸다.
그런가하면 조세호는 라도 프로듀서를 향해 조심스럽게 ‘언밸런스’의 후속작에 대해 운을 떼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이에 라도는 “언밸런스는 내게 좋았던 추억이다”라면서도 “추억은 그 정도로 남겨”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낸다고. 그러나 이어 “근데 빌보드에 가면 또 떠밀려서 해야지 어떻게 해”라고 여지를 남겨 밀당의 귀재이자 ‘홍김동전’ 제6의 멤버 라도의 맹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이에 ‘홍김동전’ 제작진은 “이번주 시청자들이 오랫동안 궁금해하던 언밸런스 ‘NEVER’의 최종 음원이 공개된다”라며 “겸손함 없는 라도 프로듀서와 서로를 향한 디스를 생활화하는 돌아이 멤버들의 시간 가는 줄 모르는 티키타카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동전 던지기’에 웃고 우는 KBS 2TV ‘홍김동전’은 웨이브 신규유료가입 견인 콘텐츠 예능 부문 4위(4월 3일 기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분석시스템 라코이(RACOI)기준 예능 출연자 화제성 부문 조세호, 주우재, 홍진경, 김숙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최근 공중파에서 사라지고 있는 2030 세대를 사로잡은 예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KBS 2TV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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