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상균 부위원장, 입주예정아파트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 진행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10/11 [15:45]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상균 부위원장, 입주예정아파트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 진행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10/11 [15:45]

▲ 김상균 부위원장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상균 부위원장은 지난 10일 힐스테이트 동탄라스 입주예정자 협의회 대표단, 전용기 국회의원실 보좌관, 관계부처 담당 공무원, 시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현장에서 입주 예정자들의 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파트와 타운하우스의 장점을 결합시킨 힐스테이트 동탄테라스는 125대의 규모로 10말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주요 하자에 대한 부분(미니베란다, 누수의심, 도배불량, 전선노출, 미장불량 )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표단에서 더욱 강조된 부분은 시행사가 계약자들에게 늦게 계약서를 분출해 정확한 약정사항 등 계약사항을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계약사항이 법적문제가 없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공정거래위반의 소지가 있다는 점이다.

대표단은 추후 요청사항을 시공사에 전달하고 그 내용과 관련해 관계담당자간의 다자간 간담회를 건의했다.

 

김상균 부위원장은 "하자 부분의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입주예정자들에게 제공하고, 불안 요소에 대한 안전진단요구와 입주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으로 대표단의 요구 사항에 대해 빠른 검토후 다자간 간담회를 통해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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