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와 타운하우스의 장점을 결합시킨 힐스테이트 동탄더테라스는 125세대의 규모로 10월말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주요 하자에 대한 부분(미니베란다, 누수의심, 도배불량, 전선노출, 미장불량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표단에서 더욱 강조된 부분은 시행사가 계약자들에게 늦게 계약서를 분출해 정확한 약정사항 등 계약사항을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계약사항이 법적문제가 없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공정거래위반의 소지가 있다는 점이다. 대표단은 추후 요청사항을 시공사에 전달하고 그 내용과 관련해 관계담당자간의 다자간 간담회를 건의했다.
김상균 부위원장은 "하자 부분의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입주예정자들에게 제공하고, 불안 요소에 대한 안전진단요구와 입주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으로 대표단의 요구 사항에 대해 빠른 검토후 다자간 간담회를 통해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고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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