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아산 환경과학공원 벤치마킹 실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10/19 [16:37]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아산 환경과학공원 벤치마킹 실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10/19 [16:37]

▲ 환경과학공원을 방문한 경제환경위원회/화성시의회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오순)는 지난 18 친환경 생태공원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아산에 위치한 환경과학공원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자원회수시설(소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원사업의 인식전환 필요성에 따라, 화성시에 적용할 수 있는 타 지자체 우수사례모색을 위해 추진됐으며, 조오순 위원장을 비롯해 위영란, 공영애, 배정수, 장철규, 김종복의원이 참석했다.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은 200t/일 규모의 자원회수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소각과정에서 발생한 폐열을 수영장, 건강문화센터(목욕탕, 찜질방 등), 생태곤충원 등 공원 내 시설과 주변지역 마을 세탁공장에 열원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인근 산업단지에는 스팀을 판매해 연간 30~40억원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현장방문을 마치며 이번 벤치마킹은 우리시 환경공원 관련 정책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 공원조성 사업과 친환경 자원화시설의 연계방안 마련을 위해 위원회차원에서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전하며, 에너지 생산기지로서 이익을 공유하고 주민 선호시설과 연계한주민친화형 화성시 공원사업 정책에 반영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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