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의 서울특별시 중구 편이 방송되는 가운데, 특별 심사위원으로 나선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역대급 끼쟁이들의 총출동으로 인해 심사에 난항을 겪는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KBS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43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프로그램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9일에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044회는 '서울특별시 중구 편'으로 꾸며진다. 장충체육관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번 노래자랑에는 본선에 오른 16팀의 참가자들과 함께 현숙, 진성, 신승태, 홍지윤, 두자매가 초대가수로 무대에 오르며 현장의 열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만든다. 이와 함께 박현빈의 '샤방샤방', 영탁의 '찐이야', 이찬원의 '시절 인연', 송가인의 '가인이어라', 조항조의 '고맙소' 등을 탄생시킨 대한민국 대표 트롯 작곡팀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서울특별시 중구 편'의 특별 심사위원으로 함께해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이와 함께 '서울특별시 중구 편'에는 인기상만 무려 세 팀이 수상할 정도로 역대급 실력과 끼를 겸비한 참가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의 간드러지는 창법을 완벽 소화한 20대 여성 참가자, '중구 로이킴'으로 분한 남성 참가자 등 실력파들의 귀를 사로잡는 무대부터, '민머리쇼', '휘파람 아티스트의 연주' 등 오감을 즐겁게 하는 개인기까지 대 방출될 예정. 이에 서울 중구에서 또 하나의 전낳스타(전국노래자랑이 낳은 스타)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이번 주 '서울특별시 중구 편'에는 그야말로 서울의 끼쟁이들이 총출동했다. 특별 심사위원으로 나선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심사를 어려워했을 정도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전국노래자랑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