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 10월 행사 진행양평군 무왕리 위생매립장에서 재활용 선별 작업 봉사
무왕리 위생매립장은 양평군의 일반·음식물 쓰레기 처리와 분리수거 등이 전부 이루어지는 곳으로, 양평군의 쓰레기는 모두 이곳에 모이기 때문에 평소에는 40톤가량, 명절에는 약 50톤가량이 반입되는 종합 처리장이다.
양평군의회 의원들은 "직접 재활용 쓰레기를 선별하는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게 됐다"라면서 위생매립장 작업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실감하고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재활용 쓰레기를 단순 분리 배출하는 것이 아니라 음식물 찌꺼기 등의 이물질은 씻고 부착물 등은 제거하여 배출하는 등 철저한 분리수거가 군민들에게 생활화될 수 있도록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기준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윤순옥 의장은 “나날이 늘어가는 생활 폐기물을 줄이면 환경도 보전될 뿐만 아니라 쓰레기 처리비용도 절감되므로, 번거롭더라도 강화된 분리배출 기준을 엄격히 지켜 자연과 후손을 지키는 일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 계획에 따라 매월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11월에는 김장철을 맞아 ‘새마을회 김장밭 배추 뽑기 봉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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