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신혼부부용 따복하우스 맞춤형 의견수렴수원광교 따복하우스에 엄마 눈높이에 맞춘 육아시설 등 체험 및 의견수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신혼부부 직원대상으로 수원광교 따복하우스의 공동육아나눔터, 실내놀이터, 도서관 등 공유공간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엄마의 눈높이에서 직접 수원광교 따복하우스내 공용공간을 체험해보고 시설 및 운영개선 아이디어를 도출•반영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 체험행사에는 결혼한 지 5년 내로 직접 아이를 키우고 있거나 출산예정인 여직원 8명이 참여했으며, 수렴된 의견은 따복하우스 육아시설 등 공유공간 개선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수원광교 따복하우스는 4월 27일부터 입주를 개시했으며, 총 204호 규모이다. 본 단지는 신혼부부 특화단지에 맞게 영‧유아를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 실내놀이터, 공동육아나눔터, 어린이도서관 등의 육아친화 맞춤형 공간이 마련돼 있다. 공사는 따복하우스 내 영・유아 이용시설에 유해물질로부터 해방된 공간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친환경 마감자재 및 공기청정기를 설치했으며, 어린이 안전을 위해 코너보호재, 벽체쿠션, 충돌방지 시설 등도 마련했다.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공사는 사회적 책임관점에서 따복하우스가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육아시설 환경 제공 및 공동체 활성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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