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봉사단 약국/김동은 의원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과 이희승 의원이 의료봉사단과 함께 지난 9일~13일 3박 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수원마을로 의료봉사 활동을 다녀왔다고 김동은 의원이 14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장안구보건소, 아주대학교병원, 화홍병원, 수원시의사회, 수원시치과의사회, 수원시한의사회, 수원시약사회, 수원시간호사회, 수원시안경사회, 경기도 간호조무사회, 경기도 물리치료사회와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 이희승 의원 등 38명의 의료봉사단이 함께했다. 내과·소아청소년과·피부과·산부인과·치과·한의과 등의 전문의가 수원마을과 인근 마을 주민을 진료했다.

김동은 의원에 따르면, 의료봉사단은 수원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내과, 한방과 진료와 치과 진료, 산부인과 진료 등 각종 검사, 투약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수원마을 아이들 위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면서 색칠놀이와 만들기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체험하게 했다.

김동은 수원특례시의원은 “다양한 의료 봉사단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의료봉사에 함께해주시는 많은 선생님들의 헌신이 감동으로 기억되고 있다고, 희망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의료봉사가 계속될 수 있게 의회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