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카드, M버스 광역버스 좌석 예약 서비스 확대 시행
이복영 기자 | 입력 : 2018/06/25 [12:53]
▲이비카드가 M버스 및 광역버스 좌석 예약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 모닝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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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이비카드(대표이사 이근재)는 경기도, 국토교통부와 함께 현재 시범 운행 중인 M버스 및 광역버스 좌석 예약 서비스를 기존 4개 노선(8100, G6000, M6117, M4403)에서 7개 노선(8201, M4101, M2323, M7412, M7106, M5107, M7119)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G7426과 8002 등 2개 노선은 하반기 중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M버스 및 광역버스 좌석 예약 서비스’가 총 13개 노선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수도권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이 대폭 단축되고, 만차로 인한 중간 정류소 무정차 및 정류소별 대기시간 증가 등 고객 불편이 크게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M버스 및 광역버스 좌석 예약 서비스는 사전에 좌석을 예약하고 결제는 등록된 선·후불 교통카드(캐시비, 체크/신용카드 등)로 결제하는 서비스다.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스토어 및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예치금 충전 후 원하는 시간과 노선, 좌석 등을 예약하면 된다.
예치금은 최소 2400원부터 이용자가 원하는 만큼 예치 가능하며 예약 시 차감된 예치금은 탑승 시 앱 내 등록된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태그하면 100% 반환된다. 예약 취소는 취소 시점에 따라 0%~100% 반환되며 당일 예약의 경우 1시간 이내 취소 시에는 예치금이 모두 반환된다.
좌석 예약 서비스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모바일 앱 ‘굿모닝 MiRi’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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