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홍김동전’ 홍진경과 주우재가 ‘금지어 게임’으로 시작된 앙숙 케미가 절정에 달하며 홍진경이 주우재를 향해 “내 손으로 보낸다”라며 선전포고를 하기에 이른다.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 KBS 비드라마 28주 1위(11월 13일 기준), KBS 드라마 비드라마 통합 1위(10월 9일 기준)를 기록한 KBS 2TV ‘홍김동전’(연출 박인석)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 특히 ‘수저게임 리턴즈’가 제280회 ‘이달의 PD상’ TV 예능 부문을 수상했으며, 최근 프로젝트 그룹 언밸런스로 음원 ‘NEVER’를 발표하는 등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오늘 16일(목)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홍김동전’ 62회는 멤버들이 번지 점프대를 배경으로 다양한 종류의 새로 변신한 가운데 하늘을 나는 단 하나의 새를 선정하기 위한 게임에 돌입한다. 이 가운데 홍진경과 주우재가 금지어 게임을 사이에 둔 앙숙 맞대결이 펼쳐진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주우재는 번지 점프의 주인공으로 홍진경을 몰아가기 위한 빌드업을 시작하며 으르렁 앙숙 케미에 시동을 건다. 주우재는 “누나 그때 얘기한 거 기억나요?”라며 홍진경이 지난 ‘홍김동전’ 방송에서 게임에서 지면 번지 점프를 뛰겠다는 발언을 되새기며 홍진경 성대모사를 완벽 재현해 심기를 건드리기 시작한다. 또한 주우재는 홍진경의 말 실수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정확히 짚어내며 깐족 본능을 발동한다. 이에 홍진경도 지지 않고 나서며 “너 잘난 거 아는데 그만해”라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여 이들의 티격태격이 웃음을 선사한다.
이 가운데 홍진경과 주우재가 금지어 게임에서 서로를 물고 뜯는 앙숙 케미의 대절정을 찍는다. 금지어 게임은 멤버들이 서로에게 적어준 금지어를 가장 적게 말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 주우재는 게임에 앞서 말을 오랫동안 안 하면 패널티를 주자는 새로운 규칙까지 제안하며 홍진경을 견제하는 필사적인 노력을 펼친다. 이에 홍진경은 “주우재 내 손으로 보낸다. 주우재만 팔 거야”라며 강렬한 선전 포고를 날려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홍진경은 주우재의 금지어를 정하기부터 한 치의 양보 없는 선택을 한다고 해 홍진경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이에 서로 눈만 마주쳐도 대환장 앙숙 케미를 자아내는 홍진경과 주우재의 쫄깃한 맞대결이 담길 ‘홍김동전’ 본방송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한편 ‘동전 던지기’에 웃고 우는 KBS 2TV ‘홍김동전’은 이번 주 목요일(23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KBS 2TV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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