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슬 구리시의원, 구리시 토평가족캠핑장 반려동물 출입 가능 근거 마련구리시 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일부개정 통해 반려동물 출입 규정 신설
동 조례안은 구리시 토평가족캠핑장 사용자 수칙 사항을 보완해 반려동물의 출입을 조건부 허용하고자 개정됐다. 동 조례안을 통해 반려가구 이용객은 관리자가 별도로 지정하는 일자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구리시 토평가족캠핑장에 출입할 수 있다. 단, 반려동물은 목줄을 착용하고 배설물은 즉시 수거하는 등 항상 소유자가 관리·감독 해야 한다.
김한슬 의원은 “국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증가해 600만이 넘었으나 「구리시 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는 반려동물 출입을 일체 금지하는 등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라며, “동 조례안 개정으로 구리시가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한 발짝 더 다가서 동물과 사람,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행복한 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