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양평군,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맞손'각종 개발규제 대상지역인 경기 동부권 지역발전 위한 마중물 사업 발굴 기대
전진선 양평군수, 김세용 GH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지역개발을 위한 신규사업 후보지 발굴과 이를 위한 행정 지원, 기업 유치 및 산업용지 실수요 확보 등 지역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협업 체계를 공고하게 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양평군을 비롯한 경기도 동부권 일대는 수도권정비계획과 팔당호 수질보전 관련 규제 등 개발사업에 여러 제약이 있어, 해당 지역 도민들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생활 인프라 및 일자리 문제를 겪고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GH와 양평군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발전에 마중물이 될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1997년 창립한 GH는 택지, 산업단지, 테크노밸리 등 그간 쌓아 온 개발사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기 동부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경기도의 균형적이고 체계적인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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