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교육감, 취임식 대신 소통 콘서트

7월 2~6일, 교육 현장의 목소리 직접 청취 공감

한수민 기자 | 기사입력 2018/06/28 [22:53]

이재정 교육감, 취임식 대신 소통 콘서트

7월 2~6일, 교육 현장의 목소리 직접 청취 공감

한수민 기자 | 입력 : 2018/06/28 [22:53]
▲ 이재정 교육감/모닝투데이DB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한수민 기자] 이재정 교육감은 72일부터 6일까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취임식, 2기 출범 소통 콘서트를 갖는.

이번 소통 콘서트는 관례적 취임 행사가 아닌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로, 권위와 형식을 버리고 교육감이 직접 소통에 나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재정 교육감 2기 출범 소통 콘서트는 총 5회에 걸쳐 진행하며, 학생, 교사, 학부모, 꿈의학교 운영진, 일반직 공무원 등으로부터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2일 광명운산고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6.13 지방 선거 모의 투표에서 당선된 이 교육감에게 학생들이미래세대 당선증을 전달하고, 이어 130여 명의 학생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3일에는 수원 광교헌 서봉재에서학교 현장과 교육정책의 조화를 주제로 교장, 교감, 교사, 장학사 등 30여 명과선생님 간담회를 진행한다.

4일에는 광주 소재 영은미술관에서 각 지역의 학부모 30여 명과 학부모의 교육 참여 방향과 경기교육정책에 대해 격의 없는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5일에는 의정부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꿈의학교 운영진 30여 명과 꿈의학교의 효과적인 운영과 안정적인 정착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6일에는 수원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각급 학교에 근무하는 행정실장 등 일반직 공무원 30여 명과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 비전을 공유하고, ‘현장을 지원하는 공감행정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교육을 교육답게만들기 위한 행복한 여정을교육공동체와의 진솔한 소통으로 시작하고 싶어서 콘서트로 취임식을 대신하게 됐다면서, “가슴을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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