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가 오는 8월 12일까지 장르특화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1인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창작한 사진, 영상 등을 인터넷을 통해 대중에게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를 말하며, 유튜브나 아프리카TV에서 활약하는 1인 방송이 대표적 예다. 경기도는 ‘영상크리에이터 역량강화 전문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초과정인 입문반 모집에 이어 수익화 전략과 장르별 차별화 방법을 교육하는 장르특화반 모집을 시작했다. 모집과정은 게임, 뷰티, 실전 수익화 캠프 3개 반으로 각 캠프 당 15명씩 모집한다. 운영사인 트레져헌터 소속 크리에이터와 내‧외부 강사진의 전문 강의로 매주 1회, 12회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와 트레져헌터 스튜디오 교육장 등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VR 전문교육장에서 VR 스트리밍 장비 등을 경험해볼 수 있는 게임캠프, 스타일링과 메이크업 등 탄탄한 기초교육과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을 배워보는 뷰티캠프, 계약체결 및 마케팅 노하우 등 크리에이터들이 실제로 돈버는 방법을 배워보는 실전 수익화 캠프까지 원하는 교육을 신청하여 수강할 수 있다. 우수 수료생은 크리에이터 소속 계약 등 취업연계를 지원하며,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2급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크리에이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입문반의 경우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게임이나 뷰티 등 특정 장르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면 장르별로 심화 내용을 배울 수 있는 장르특화반 역시 지속적 활동의 좋은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한 상세 정보는 경기콘텐츠진흥원(www.gcon.or.kr) 교육 및 행사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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