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소방서(서장 이경호)는 18일 오전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서 열린 ‘2018년 소방기술경연대회’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달 경기도 소방학교에서 개최된 경기도 소방기술 경연대회성적 우수 관서와 선수를 선정하고, 각종 구조현장에서 인명구조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대원에게 라이프세이버 표창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소방서는 화재진압 분야에 출전한 강진영 소방교가 2위의 성적을 거두며 우수선수로 선정되는 한편, 대회 전체 우수관서 5개 관서에 들며 장려상을 수상했다. 오는 9월 경기도 대표로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된 강 소방교는 “수원과 경기도를 대표해 출전하는만큼 전국대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호 수원소방서장은 “강인한 체력과 전문적인 기술을 겨루는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기까지 열심히 준비해준 대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수원소방서는 시민들의 든든한 안전파수꾼으로 함께 할테니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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