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지방재정 공시. 지난해 총 살림살이 1조1,855억원

김현진기자 | 기사입력 2014/09/17 [11:31]

안양시 지방재정 공시. 지난해 총 살림살이 1조1,855억원

김현진기자 | 입력 : 2014/09/17 [11:31]

안양시는 ‘안양시 재정공시심의위원회’에서 재정공시(안)에 대한 심의를 거쳐, 시 홈페이지를 통해 2013년도 안양시 재정운영 결과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일반 시민들에게 공시 했다.

공시내용을 보면 2013년도 안양시 총 살림규모는 2012년보다 416억원이 늘어난 11,855억원이며,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총 7,786억원으로 시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48만원이며, 의존재원(지방교부세, 재정보전금, 보조금)은 3,646억원이고 지방채 및 예치금 회수는 423억원이다.

아울러, 안양시의 2013년도 추진 중이거나 완료된 사업 중에서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삼막마을 다목적복지회관 건립, 김중업박물관 건립, 평촌주민자치센터 활용 도서관 건립, 수암천 자연형하천 조성사업, 아동안전 영상정보 구축, 동안노인복지회관 리모델링 공사, 박달동 삼봉마을 도로확장공사, 종합운동장 시설보수 사업, 총 8건을 선정해 공시하고 있다.

안양시는 앞으로 재정공시 제도를 통해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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