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홍김동전’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겨울에만 열리는 ‘김숙 캠핑’이 시작된다. 한층 풍성해진 숙마카세, 사친자(사우나에미친자)를 탄생시킨 사우나 텐트와 아울러 새롭게 등장한 머쓱캠핑까지 한번 빠져들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추운 겨울을 달구는 고품격 캠핑의 세계가 시청자들을 홀릭시킬 예정이다.
OTT 플랫폼 웨이브 기준 KBS 비드라마 29주 1위(12월 18일 기준), KBS 드라마 비드라마 통합 1위(10월 9일 기준)를 기록한 KBS 2TV ‘홍김동전’(연출 박인석)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 특히 ‘수저게임 리턴즈’가 제280회 ‘이달의 PD상’ TV 예능 부문을 수상하며 화제성뿐만 아니라 작품성까지 인정받았으며, 자생적으로 탄생된 팬클럽을 보유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21일(목)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홍김동전’ 66회는 지난 해 화제를 뿌렸던 ‘김숙 캠핑’이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개장된다. 이번 주 ‘김숙 캠핑’에는 양갈비, 편백 대게찜 등 다양한 먹거리에 이어 새롭게 등장하는 ‘머쓱캠핑’까지 시청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 특히, 업그레이드된 룰도 공개되는데 동전 앞면은 ‘김숙 캠핑’, 동전 뒷면은 머쓱한 사이의 만남이 기다리는 ‘머쓱 캠핑’인 것. 과연 이번주 동전 불운은 누구에게 향할지 ‘머쓱 캠핑’의 주인공에 궁금증이 모인다.
김숙 텐트의 입성과 함께 김숙은 “오늘 많은 요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걸 다 드시고 가길 바랍니다”라고 환영해 배 터지는 하루를 예감케 한다. 두 눈을 휘둥그레 하게 만드는 육즙이 뚝뚝 떨어지는 양갈비의 자태와 함께 새롭게 마 구이도 오픈 된다. 김숙이 사랑스러운 동생들을 향해 “마 먹고 싶은 사람!”이라고 외치자 우영은 “고마습니데”, 조세호는 “와 예술이다 마”로 호응하며 기쁨의 탄성을 내지른다.
그런가 하면 정신을 빼앗는 먹방과 함께 아늑한 캠핑 중에 각자의 속 이야기도 나눈다고. 각자 ‘지금 하는 일을 안 했다면 어떤 일을 했을까’ 얘기를 나누면서 우영은 “난 인테리어를 좋아해요”라며 “내 꿈은 집을 짓는 거에요”라고 밝히며 우영 집의 따뜻하고 개성 있는 인테리어를 떠올리게 한다. 이어 김숙은 “난 난다김 됐을 듯”이라며 “부동산 업계에 관심 있어”라며 남다른 포부를 밝힌다. 이어 조세호는 “난 자동차 딜러나 영업을 하면 1인자 됐을 듯”이라고 밝혀 주우재의 큰 공감을 얻는다. 주우재는 “난 공부를 했을 듯”이라고 밝히자 조세호가 “우재는 인강 했을 듯 차분하게 포인트를 잘 집어서 설명을 잘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에 김숙은 “잘난 척은 좀 했을 듯”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홍김동전’ 제작진은 “홍김동전 멤버들의 연말 파티가 김숙 캠프에서 열린다”라며 “멤버들의 속 이야기와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된 김숙 캠핑의 묘미를 함께 할 수 있을 것. 기대해 달라”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한편 ‘동전 던지기’에 웃고 우는 KBS 2TV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KBS 2TV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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