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한수민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4, 25일 양일간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18 상반기 어울림교육 아카데미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어울림교육을 통해 유아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참여와 소통, 개방과 협력, 공감과 지원의 혁신교육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으며, 경기도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200여 명이 참가한다. 주요 내용은 ▲경기혁신교육의 이해 ▲후성유전학 실천자로서의 교사의 역할 ▲전문적학습공동체 이해와 실제 ▲혁신교육, 미래를 말하다 ▲교사, 삶에서 나를 만나다 등이다. 또한, 수업에 대한 고민 나누기를 통해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만남과 성장의 교사 학습공동체와 유치원 문화를 이끄는 전문적학습공동체에 대해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참석자들과 공유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2018 경기유아교육 정책에 대한 교원들의 이해를 돕고실천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혁신 공감대 형성, 비전과 철학 공유, 혁신 마인드 제고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최인실 유아교육과장은 “유아교육의 혁신은 유아를 교육의 중심에 두고 놀이중심· 유아중심 교육을 통해 유아 개개인의 잠재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유치원 어울림교육을 통해 본질에 충실한 유아교육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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