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지난해 경제과학진흥원 등 8개 공동훈련센터를 통해 197개 과정 6,982명 교육 실시

유진아 기자 | 기사입력 2018/07/25 [07:50]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지난해 경제과학진흥원 등 8개 공동훈련센터를 통해 197개 과정 6,982명 교육 실시

유진아 기자 | 입력 : 2018/07/25 [07:50]
▲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1차 회의 모습/경기도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유진아 기자]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전국 대표 고용거버넌스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경기도는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최근 실시한 2017년도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첫 평가가 시작된 이래 이번까지 4년 연속 우수 지역인적자원위원회로 선정된 쾌거이기도 하다.

이번 성과평가는 위원회 운영, 인력·훈련 수급조사를 통한 훈련실시, 홍보, 유관기관 협력 및 네트워킹 등 다양한 평가지표를 통해 이뤄졌으며, 경기도는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실제로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한 해 동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비롯한 8개의 공동훈련센터를 통해 총 197개 과정을 운영, 6,982명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세부적으로 재직자 훈련 144개 과정을 통해 5,757명을, 채용예정자 훈련 53개 과정을 통해 1,225명을 훈련했으며, ‘지역고용혁신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올해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018년도 경기지역 고용혁신프로젝트고용아카데미 운영등의 지역고용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인력양성과 미스매치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창호 일자리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신산업 인력 육성을 통해 경기지역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고용거버넌스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정부·지자체, 노동계, 학계 등 여러 주체들이 참여해 지역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양성과 고용창출을 위해 구성됐으며, 현재 전국에 16개 위원회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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