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주택도시공사, 전국 도시개발공사 최초 CES 참여

Smart기술 적용된 모듈러주택과 스마트시티 디지털 인프라인 도시관리플랫폼 선보여
스마트시티 기술력 세계에 선보여 해외사업 진출 기반 마련 기대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1/08 [18:00]

기주택도시공사, 전국 도시개발공사 최초 CES 참여

Smart기술 적용된 모듈러주택과 스마트시티 디지털 인프라인 도시관리플랫폼 선보여
스마트시티 기술력 세계에 선보여 해외사업 진출 기반 마련 기대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01/08 [18:00]

▲ GH사옥 전경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9~12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전국 도시개발공사 최초로참가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베네시안 엑스포 통합한국관에서 협력 기업들과 함께 스마트시티를 주제로지능형 모듈러주택(현대엔지니어링), 도시관리플랫폼(UT정보)을선보일 예정이다.

 

2023 국토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한 지능형 모듈러주택(GH용인영덕행복주택)은3D건축,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스마트기술과 생활편의를 위한 스마트홈시스템이 적용된국내 최초 중고층(13층) 모듈러 건축물이다.

 

도시관리플랫폼은 스마트시티에 적용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하여 관리 운영하는 디지털 인프라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이 플랫폼을 현재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적용하여 도시관리 및 입주기업들의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이번 CES 참여를 통해 국제적 인지도를 제고하여 해외사업 진출의 발판으로 삼을 예정이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CES 참여를 통해 그간 잘 알려지지 않은 GH의 스마트시티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해 해외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ODA사업 추진및 몽골 울란바토르 도시공사와 스마트시티 MOU를 체결하는 등 해외사업 진출을 통한 사업영역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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