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8월 2일까지 ‘2018 지속가능도시 통합전문학습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속가능도시 통합전문학습과정은 ‘지속가능도시 활동가’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3개월 과정(96시간)이며 ▲통합 워크숍 ▲조별 활동 ▲사례지 탐방 ▲공유·마무리로 구성된다. 지속가능 통합 기초·성장 과정 수료자가 참여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직접 기획한 통합 워크숍을 열고, ‘수원시 마을계획수립지원사업’ 대상지 중 활동지역을 선택한 후 조를 구성해 활동한다. 마을 자원·자산을 조사하고 마을 비전 만들기 등을 진행하게 된다. 지속가능도시 통합학습과정은 기초(24시간)·성장(48시간)·전문(96시간) 과정 등 3단계로 구성된다. 3단계 과정을 수료하면 증명서(168시간)를 받고, 지속가능도시 활동가로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안상욱 이사장은 “수강생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과정으로 활동가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겠다”면서 “지속가능도시 활동가가 지속가능도시재단과 함께 지속해서 활동 할 수 있는 문화와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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