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기업·민간기업 ‘청렴윤리경영교육’ 45회 → 50회로 확대‘2024년 청렴 아카데미 운영 계획’ 공개…맞춤형 청렴교육 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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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도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렴을 국민의 일상 속 문화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에 초·중·고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청렴체험교실’ 운영 학교를 57개교에서 85개교로 대폭 확대하고, 청렴 유적지 탐방 등 체험활동을 통해 청렴을 학습하는 청렴캠프를 초등학생 대상으로 연 3회 운영한다.
또한 대학협업 청렴특강, 2030 청렴인재 아카데미 등 청년이 참여하는 전문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청렴 MZ 인재를 양성한다.
국민 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은 개최 10주년을 맞아 공모 분야를 획기적으로 개편해 쇼트폼 영상, 공연(춤+노래)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다양한 연계 행사를 통해 일상 속 청렴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한다.
외국 공무원 대상 반부패 정책연수도 확대하는데, 기존 영어·러시아어 외 스페인어 과정을 신설해 우리나라 우수 반부패 정책을 전 세계로 확산하고 개발도상국의 민주주의 증진을 위한 반부패 기술 지원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세신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장은 “우리나라가 청렴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공직자·국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 문화가 우리의 일상에 자리 잡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