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꾸려진 152명의 선거인단 중 144명(94.7%)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이 중 박준식 신임 회장이 94표를 얻어 당선의 기쁨을 안았다.
박 회장은 오는 12월까지 경기도게이트볼협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박준식 회장은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협회 운영 ▲회원간 갈등을 해소하고 하나 된 협회 운영을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회원이 쌓아 올린 경기도협회의 자부심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경기도체육회와 기업과의 상생을 통한 다양한 사업지원과 대회유치를 이끌어 내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박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화합과 단결로 경기도게이트볼의 위상을 높이고, 경기도민체전에 게이트볼이 시범종목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대한게이트볼협회 1급 심판원 자격도 갖춘 박준식 회장은 매사에 긍정적이고 온화한 성품으로 선·후배, 동료 회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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