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허니제이와 딸 러브가 댄스로 통하는 흥과 힙의 모녀의 모습으로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한다.
2013년 첫 방송된 이래 10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리엄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는 모습과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늘(1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슈돌’ 510회는 ‘잘 봐~ 이게 슈퍼맘의 육아다’ 편으로 소유진과 허니제이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이중 댄스팀 ‘홀리뱅’의 수장이자 생후 9개월 딸 러브의 엄마인 허니제이가 첫 등장한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이에 에너지 넘치고 러블리한 모녀의 일상이 처음 공개되는 ‘슈돌’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날 허니제이는 임신 후에도 댄서 활동을 중단하지 않고, 무대 위에서 만삭의 D라인을 뽐내며 공연을 소화해 화제를 모았던 당시 속마음을 솔직하게 밝힌다. 허니제이는 “내가 언제 배가 부른 모습으로 춤을 출 수 있을까 싶었고, 러브랑 한 몸에서 같은 팀인게 의미 있었다”라며 되레 임신을 했기때문에 가능했던 딸과의 유일무이한 추억을 되새겨,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한다. 이에 엄마의 뱃속에서부터 댄스 무브를 느끼며 흥을 장전해온 러브는 허니제이와 얼굴뿐만 아니라 흥까지 똑 닮은 ‘본투비 흥모녀’로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허니제이와 러브는 태동으로 댄스의 합을 맞춰온 경력(?)을 되살려, 말하지 않아도 춤으로 통하는 ‘일심춤체’ 모녀의 끼를 폭발시킨다. 허니제이는 “우리 러브는 이렇게 재워”라며 러브를 안고 현란한 문워크와 바운스를 선보이며 댄스가 결합된 신개념 육아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러브는 지루할 틈 없는 허니제이의 움직임에 이름만큼 사랑스러운 웃음을 폭발시킨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허니제이는 춤을 출 때 매서운 카리스마를 내뿜었던 것과 달리 러브 앞에서는 한없이 다정한 엄마로 지금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허니제이는 “애기가 있어도 얼마든지 힙하게 하고 다닐 수 있어”라며 출산 후에도 본연의 ‘힙’을 잃지 않는 멋진 댄서와 엄마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준다는 전언이다.
이에 함께해 더욱 행복한 ‘슈퍼맘’ 허니제이와 러브 모녀가 자아낼 훈훈한 모습이 담길 ‘슈돌’ 본 방송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화요일 8시 30분에서 저녁 8시 55분으로 변경되어 방송하며, 510회는 오는 16일(화)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KBS 2TV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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