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기회발전소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1/24 [11:29]

경기주택도시공사 기회발전소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01/24 [11:29]

▲ 경기주택도시공사 기회발전소 전경/GH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오픈형 공유오피스 기회발전소가 지난해8월 개소 이후 4개월 만에 입주율 100%를달성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올 상반기 기회발전소 운영 수익을 재투자해 유망한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에게 해외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GH 베이스캠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기회발전소는 GH와 민간사업자가 협력하는오픈형 공유오피스로 IT, 경영컨설팅 등 분야의 79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코워킹스페이스 등 다양한소통 교류 공간과판교 근로자들을 위한 원데이클래스,직무 역량 강화 교육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H 베이스캠프’는 유망 스타트업기업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IR피칭을 할 수 있도록 항공및 숙박료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GH 베이스캠프’를 통해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유망한 기업의글로벌 진출을 도울예정인데 다음 달 기업간담회 및 GH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한 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기회발전소가 창업 및 성장을 희망하는다양한 스타트업 기업들로 가득찬 기회의 장이 되어 고무적이다”며, “향후적극적인 운영 수익 재투자를 통하여 스타트업을 위한 실질적인 기회파트너, GH의 역할을 고민하고 실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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