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병무청,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자 취업 길 열어

김현진기자 | 기사입력 2014/09/18 [11:31]

인천경기병무청,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자 취업 길 열어

김현진기자 | 입력 : 2014/09/18 [11:31]

인천․경기지방병무청(청장 박희관)은 17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주관하는“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참석해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취업지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8월 소집해제자 및 9 ~ 10월 소집해제를 앞둔 사회복무요원에게 취업정보탐색 방법, 이력서 작성 등 서류준비 등 취업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집해제 즉시 취업을 희망하는 20여명에 대해서는 직종, 근무지역 등 희망취업조건을 포함한 구직신청서를 받아 인천고용센터와 협조해 장원산업, ㈜부성 등 우수 중소기업 6개 업체와 1:1 취업면접을 실시하는 등 사회복무요원의 사회진출을 직접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두규민 사회복무요원(24세)는 “10월 소집해제를 앞두고 취업을 준비 중이었는데 취업정보도 얻고 직접 면접도 보고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며 취업을 희망했다.

인천․경기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이나 기업의 반응이 좋다”며 향후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자의 취업을 위한 구직등록 및 구인구직만남의 장을 상시운영 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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