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게이트볼協, 게이트볼 도민체전 시범종목 채택 '총력'- 추진위원장에 한병익 양평군게이트볼협회장 추대 등 추진위원회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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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기도게이트볼협회(회장 박준식, 이하 협회)가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범종목 채택을 위해 팔을 걷었다.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를 100일 앞둔 지난 30일 협회는 도민체전 추진위원장에 한병익 양평군게이트볼협회장을 추대하는 한편 ‘도민체전 종목 추진위원회’를 재구성하고 게이트볼이 도민체전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박준식 경기도게이트볼협회장도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과 긴밀한 만남을 통해 게이트볼 관련 지원사업을 적극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이원성 회장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협회는 또, 심판진의 자질 향상을 위해 오는 2월 ‘2급심판원 시험’ 및 3월 중 1급 심판 대상으로 전임심판제 운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협회에 등록된 경기도내 게이트볼 회원 수는 약 7천여 명(비회원 포함 1만 명 추산)으로 도민체전 참가를 한마음 한 뜻으로 염원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개최된 체육인대회에도 게이트볼 종목 중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경기도협회 회원 350명 이상이 동참하는 등 게이트볼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