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폭서기 대비 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

폭서기 대비 임대주택 독거노인 세대 대상 쿨매트 지급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8/09 [01:11]

경기도시공사, 폭서기 대비 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

폭서기 대비 임대주택 독거노인 세대 대상 쿨매트 지급

신지현 기자 | 입력 : 2018/08/09 [01:11]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임대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물품을 공급했다고 7일 밝혔다.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안성공도 및 하남풍산 국민임대주택 독거노인 110여 가구에 쿨매트를 전달했다.

대상 어르신들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응요령을 안내했다.

공사는 임대주택 주거복지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난 1월에는 입주민 간담회를 실시했고,상반기에는 입주민의 간담회 시 제기됐던 노인정 베란다 이중창 공사 및 천장 단열공사 등은 개선 완료했다.

경기도시공사는 김용학 사장은 올해는 폭염이 장기화되어 어르신들 체력에 많은 부담이 될 것 같아 걱정이라면서,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원하게 여름을 나는데 작은 정성이나마 이번 행사가 도움이 되길 바란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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