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병무청, ‘2024년 전반기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 개최

전시 전력의 핵심 예비군 정예화를 위한 관·군 소통의 장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2/27 [15:40]

경인지방병무청, ‘2024년 전반기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 개최

전시 전력의 핵심 예비군 정예화를 위한 관·군 소통의 장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02/27 [15:40]

▲ 27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4년 전반기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 모습/경인지방병무청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27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군부대 동원관계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반기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주영 경인지방병무청장은 인사말에서 병력동원의 중요성과 병무청과 소집부대 간 상호협조를 당부했으며, 회의에 참석한 소집부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병력동원 발전회의는 병무청과 군부대 간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전시 준비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연 2회 실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구절벽’시대에 예비전력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2024년 병력동원소집 지정 결과 공유, 전·평시 병력동원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등 상호 업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임군부대 및 관내 소집부대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예비전력 정예화와 비상시 병력동원태세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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