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 이석훈이 결혼 4일차인 대리여행자 ‘세계는 요지경’ 남궁요-나예슬 커플의 페루여행에 “저녁에는 사진 촬영이 없을 것”이라고 예상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흥미진진한 여행 정보들을 유쾌한 랜선 여행에 담아내는 알짜배기 여행지침서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 98회가 오늘(29일) 방송된다. '인생 한컷 배틀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날 방송에서는 맛과 뷰를 모두 챙길 수 있는 형형색색 여행지 배틀이 펼쳐진다.
이번 여행 배틀은 서포터 김신영이 대리여행자 연국과 함께 유럽 서쪽의 끝 포르투갈을, 이석훈이 백고팡과 함께 대자연이 깃든 보물섬 호주를, 최태성이 '세계는 요지경'의 남궁요 커플과 신이 선물한 축복의 땅 페루를 추천한다. 특히 결혼 4일차인 남궁요-나예슬 커플이 신혼 부부를 홀릭시키는 '페루'의 인생 한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4일 전 여자친구 나예슬과 결혼한 ‘세계는 요지경’ 남궁요는 ‘페루의 심장’이자 ‘남미의 현관’이라 불리는 리마를 신혼여행 차 방문한다. 남궁요-나예슬 커플 두 사람의 낭만적이고 달콤한 신혼 분위기가 여행 내내 이어지자 미스코리아 아내를 둔 ‘사랑꾼’ 이석훈은 “숙소 컷이랑 저녁 컷은 없을 것이다”라며 시기와 질투가 들어간 저녁시간을 예언해 폭소를 자아낸다. 김신영 역시 “신혼부부는 암묵적으로 바로 아침으로 넘어간다”고 거든다.
남궁요-나예슬 커플은 연인들의 필수 코스인 사랑의 공원으로 향한다. 이곳은 커플끼리 키스를 나누면 영원히 시랑이 지속될 수 있다는 인생 키스샷 명소. 이에 이석훈이 이창호에게 공공장소에서 애정표현이 가능하느냐고 묻자 이창호는 쑥스러워하면서도 “풀어놓기만 하면 아주 망아지처럼”이라며 본인의 화끈한(?) 연애 스타일을 털어놓는다.
그런가 하면 ‘큰별쌤’ 최태성이 사랑의 공원에 대해 “세계에서 너무나 유명한 곳이기에 무조건 키스샷, 인생샷 나온다"라며 강조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자 김신영과 이석훈은 ”혹시 지분 있으시냐? “라고 분노를 폭발시켜 웃음을 유발한다.
결혼 4일차 커플의 달달한 페루 신혼여행기가 담기는 이날 방송에서는 이석훈과 김신영이 키스 성지를 본 뒤 질투가 폭발해 대노한 이유가 밝혀진다고. 또한 피라미드 바로 옆에 위치한 레스토랑의 사연과 귀여운 라마와 함께 사진 촬영할 수 있는 스폿을 ‘다시갈지도’의 오늘(29일) 저녁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채널S 간판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의 '인생한컷 배틀 특집'은 오늘(29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tv는 1번, KT 지니TV는 44번, LG U+TV는 61번에서 시청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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