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연천군, 연천BIX 기업유치 위한 간담회 개최

연천군 지역경제 및 일자리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3/02 [16:35]

경기주택도시공사-연천군, 연천BIX 기업유치 위한 간담회 개최

연천군 지역경제 및 일자리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03/02 [16:35]

▲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연천구과 함께 연천BIX 기업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GH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지난 29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연천BIX (Business & Industry Complex) 기업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천BIX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연천군이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273-4 일원에 60만㎡ 규모로 조성하는 산업단지로 전철 1호선, 국도 3호선 및 37호선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경영 및 기술개발, 근로자 복지후생을 지원하는 기업지원센터와 행복주택 등도 들어설 예정인데, 유네스코로부터 인증받은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등 수려한 청정 자연환경으로 친환경 식품클러스터로서 탁월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된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주택도시공사 김민근 전략사업본부장과 우종민 연천부군수가 함께한 가운데 각 기관의 역할을 점검하고 기업유치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연천BIX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연천군은 간담회를 통해 개발이 시급한 북부 연천지역에 기업유치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낙후된 지역에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기업들이 이전해 올 수 있도록 기업수요에 맞춘 계획변경, 조기매각 등 적극적 기업유치 활동을 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기업수요에 적극 대응한 산업시설용지 조기공급, 거버넌스협의체 구성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 기업간담회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연천군은 기업수요에 따른 업종변경 또는 중복업종 지정 등 산업단지관리기본계획 변경 검토, 찾아가는 기업홍보 등을 통해 맞춤형 수요 파악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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