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나민찬)는 17일(수) 영등포 꿈더하기센터 장애학생 20명을 초청, 남춘천역으로 떠나는 해피트레인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효성 ITX와 함께 꿈더하기센터 소속 장애학생들에게 기차여행을 통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외부 기업과 함께 나눔의 사회공동체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함께한 학생들은 ITX 청춘을 타고 남춘천역에 도착, 명물 닭갈비로 점심식사를 마친 후 북한강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레일바이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민찬 수도권서부본부장은 “추석 이후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관심이 줄어들어선 안된다며, 코레일은 언제나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봉사단은 12개 봉사회의 3,400명 회원과 함께 주력사업인 해피트레인뿐만 아니라 코레일빌리지, 환경, 방문봉사등 국민행복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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