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 제291회 임시회 일반의안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마쳐
김현진 기자 | 입력 : 2024/03/07 [17:10]
▲ 행정교육위원회 예비심사 모습/성남시의회 제공 © 모닝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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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박경희)는 3월 5일부터 3월 7일까지 위원회 소관 일반의안 4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를 마쳤다.
이번 제1차 행정교육위원회에서 심사한 4건의 안건은 ▲성남시 성과시상금 지급·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성남시 청년 탈모 치료 지원 조례안(심사보류) ▲성남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수정가결) ▲성남시 도서관 운영 및 독서문화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이다.
또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를 통해 소통관 소관 ▲업무용 휴대폰 공공요금 156만원을 삭감하여 수정가결하고, 미래교육과 소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2억 2,000만원 및 청년청소년과 소관 ▲청년월세 한시 특별 지원 14억 4,000만원 ▲은둔고립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 7,040만원 등 일반회계 4,167억 1,251만원을 원안가결했다.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은 “이번 일반의안 심사를 통해 사회적 고립청년의 복리증진을 위한 조례가 통과되어 뜻깊다”며 “예산안 심사 또한 부서간 중복 및 형식적으로 연례반복되는 사업은 없는지 면밀히 살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예산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성남시의회는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상임위원회에서 처리된 예산안을 종합심사한 뒤,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일반의안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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