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행부 주관 정부합동평가서 3개 분야 ‘가’등급 획득가 등급 3개, 나 등급 4개, 다 등급 2개 받아. 지난해 이어 역대 최고 성적안전행정부 주관으로 2013년 업무실적에 대해 실시한 2014년도 정부합동평가에서 경기도가 일반행정, 사회복지, 환경산림 등 3개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3개 분야에 가 등급을 받았으며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중점과제 등 4개 분야는 나 등급을, 문화관광, 안전관리 등 2개 분야에서는 다 등급을 받았다. 특히 도는 올해 지난 4, 5년간 다 등급을 받았던 보건위생, 환경산림 등 2개 분야는 각각 1·2단계 상향됐고, 일반행정, 사회복지 2개 분야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도는 2012년까지 매년 전국 하위권 수준이었으나, 올해 가 등급 3개, 나 등급 4개, 다 등급 2개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고의 성적을 유지하는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정부합동평가는 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 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에 대한 평가로 17개 광역자치단체를 市와 道로 구분하여 해마다 전년도 추진 실적을 평가, 등급화(가,나,다 등급)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24개 부처 소관 9개 분야 36개 시책 115지표(270개 세부지표)에 대하여 올해 3월부터 약 6개월에 거쳐 온라인평가 시스템, 현지검증, 시·도간 교차 합동검증 등의 절차에 따라 평가가 진행됐다. 경기도는 이번 평가에 대비, 자체개발한 ‘합동평가 통합자료관리시스템 (G-VPS : Gyeonggi-Virtual Policy Studio. 경기도 지방행정평가정보시스템)’을 통해 지표별 추진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왔다. 도는 앞으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대도시 지역에 불합리하게 구성된 평가 지표에 대해서도 중앙정부에 개선을 요청하는 한편 도와 시군 지표담당자 합동설명회, 추진상황 보고회 등 주요시책에 대한 수시점검을 통해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경기도,수원시,정부합동평가, 관련기사목록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