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진)는 9월 10일(월) 본부 대회의실에서 본부장, 지사장, 내근직원 등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1번지 실현을 위한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본부장, 노조본부장, 지사장이 직원들 앞에서 청렴결의문 낭독과 서약을 하고, 관리자가 솔선수범하여 비리 근절과 잘못된 관행을 척결하고 투명하게 업무처리 할 것을 직원들 앞에서 다짐했다.
또한 추석명절을 맞아 ‘선물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경기본부에 선물반송함을 설치하고 직무수행과 관련한 어떠한 선물도 제공하지도, 받지도 않는다는 안내장을 관련 업체에 발송했다. 혹시 발송인이 불분명하거나 반송이 곤란한 물품이 있을 경우 지역취약계층이나 복지단체에 기증할 예정이다.
한기진 본부장은 “청렴은 조선시대의 고을을 다스리는 수령(守令)의 본래 직무로 모든 선의 원천이며 모든 덕의 근본이다”라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씀을 인용하며, “관리자부터 솔선수범하여 전 직원이 청렴을 생활화하여 고객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윤리1번지 경기지역본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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