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좋은 인성을 키우는 성품훈계 연수 참가자모집소외계층 대상 교육기관 종사자 및 관계자 총 200명 대상 역량강화 연수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 성)과 사단법인 한국성품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좋은 인성을 키우는 성품훈계 연수>가 9월과 10월 두 차례 개최됨에 따라, 오는 9월 25일까지 1차 연수, 10월 17일까지 2차 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소외계층 대상자를 지원하는 기관 종사자들 총 200여명을 대상으로 ‘기관 종사자로써의 성품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 내 평생교육기관과 지역아동센터, 새터민 및 다문화 관련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 대상 교육기관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연수는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경기평생대학 창의인성센터에서 1박2일로 운영되며 1차는 9월 29-30일, 2차는 10월 24-25일이다. 프로그램은 사)한국성품협회 고유의 ‘한국형12성품교육론’(이영숙, 2005)을 바탕으로 <좋은 인성을 키우는 성품훈계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행복한 학교문화를 세우는 성품훈계법, ▲기질에 따른 성품훈계법, ▲훈계의 구체적인 기술, ▲이영숙 박사의 훈계를 통한 관계 맺기의 행복 특강과 더불어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공동체프로그램 등의 치유와 행복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gill.or.kr)의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ikoca0822@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1·2차 모두 선착순 마감에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사)한국성품협회 성품훈계연수 관계자는 “훈계란 학생 교정 및 성숙을 위한것으로 학생이 미래에 바른 행동을 하도록 돕는 사랑과 관심의 표현”이라며, “과거의 잘못에 대한 벌을 가하는 징벌의 개념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고”말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이성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종사자들이 기관 학생들의 기질과 장점, 단점을 이해하고 올바른 훈계방법을 터득하여 훈계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잘못된 훈계를 통해 평생의 상처를 주지 않을 수 있도록 종사자 스스로의 전문적인 역량을 개발하고 좋은 관계 속에서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좋은 인성을 키우는 성품훈계 연수>는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소외계층 창의·인성교육지원 사업의 평생․창조교육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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