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3월호를 통해 설렘의 순간을 재현한다.
윤종신은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2024 ‘월간 윤종신’ 3월호 ‘음(mm)’(with 조연호)를 선보인다.
‘음(mm)’은 윤종신의 대표 발라드곡을 여럿 탄생시킨 바 있는 윤종신, 이근호 콤비가 다시 의기투합해 사랑의 시작과 함께 일상으로 찾아온 리듬을 표현한 곡으로, 떠올리기만 해도 저절로 콧노래가 나오는 기분과 알 것 같은 마음, 모르겠는 마음이 교차하는 설렘의 감정을 담았다.
윤종신은 ‘음(mm)’에 대해 “사랑에 빠지면 우리는 자기도 모르게 리듬을 탄다. 콧노래가 나오는 건 물론이고 생활의 태도에도 운율이 생기는데, 그런 사람의 기분을 그려보고 싶었다”라며, “새로운 시작과 달뜬 마음으로 가득한 봄 특유의 분위기를 이 노래를 통해서도 즐겨주시길”이라며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월간 윤종신’ 3월호는 지난 2023년 5월호 ‘대인관계’에 참여했던 가수 조연호가 가창을 맡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윤종신은 차세대 발라더 프로듀싱에 다시 한번 시동을 걸고 있는 가운데, 미스틱스토리 소속 아티스트인 조연호와 앨범을 발매하기 전 ‘월간 윤종신’을 발판 삼아 여러 방향으로 시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조연호는 “화자의 캐릭터가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연구를 해갔는데, 아직 부족했다. 제가 방황하니까 선생님이 ‘좀 더 멋을 부려봐, 더 건방져도 돼’라고 디렉션을 주셨는데 냅다 뒷짐 지고 짝다리를 짚고 불렀더니 바로 오케이가 났다”라며, “이번에도 새로운 느낌의 보컬을 만나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작업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편, ‘월간 윤종신’ 3월호 ‘음(mm)’(with 조연호)는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월간 윤종신 제공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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