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후보, 김부겸 위원장 만나 수원특례시 ‘5번째 구’ 신설 필요성 강조

- 김 위원장, 선거기간 첫 주말 수원 장안 찾아 김 후보 지지 유세
- 김 위원장 “김승원 후보는 민주당의 부족한 부분 채우는 사람”
- 김 후보 “총리 시절 수원특례시 출범 도운 것처럼 5구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3/30 [16:04]

김승원 후보, 김부겸 위원장 만나 수원특례시 ‘5번째 구’ 신설 필요성 강조

- 김 위원장, 선거기간 첫 주말 수원 장안 찾아 김 후보 지지 유세
- 김 위원장 “김승원 후보는 민주당의 부족한 부분 채우는 사람”
- 김 후보 “총리 시절 수원특례시 출범 도운 것처럼 5구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03/30 [16:04]

▲ 사진=김승원 후보측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하 위원장)이 수원시 장안구를 찾아 김승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부겸 위원장은 30일 오전 장안구 만석공원을 찾아 김 후보와 함께 만석공원 내 배드민턴 경기장, 테니스장 등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만남을 가졌다.

 

김 위원장은 “국무총리 시절 수원시민 여러분과 수원특례시 출범을 위해 함께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수원이 대한민국 미래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김승원 후보는 민주당이 강하게 밀어붙일 부분에서 강단 있게 행동하고, 타협이 필요할 때는 조정할 수 있는 정치인”이라 평가하면서 “특히 국민 관점을 세밀하게 잘 파악하여 민주당이 부족한 부분을 잘 채워주는 후보”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물론 수원과 장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고 또 업그레이드시킬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김승원 후보는 “수원과 장안을 위해 장관 시절부터 국무총리 시절까지 각별한 관심을 쏟아주셨던 만큼 앞으로도 수원과 장안의 현안 해결에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화답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 선거구가 5개가 되었지만 여전히 장안, 팔달, 영통, 권선 4개 구로 머물러 있다”면서 “1개 구를 추가해 5구가 될 수 있도록 경륜과 지혜를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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