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게이트볼협회, 창립 33주년 기념식 개최

박준식 회장, “경기도민체전 시범종목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4/02 [16:08]

경기도게이트볼협회, 창립 33주년 기념식 개최

박준식 회장, “경기도민체전 시범종목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04/02 [16:08]

▲ 경기도게이트볼협회가 여기산공원 전천후구장에서 창립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기도게이트볼협회(회장 박준식)는 2일 오전 여기산공원 내 전천후구장에서 ‘창립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정해선 대한게이트볼협회장을 비롯해 이종한 경기도노인회장, 장경인 장애인연맹회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장, 윤충식 경기도의원, 경기도청·의회 관계자 등 내외빈과 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김영숙 경기도게이트볼협회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표창수여, 기념사, 축사, 케이크커팅,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 협회 창립 33주념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박준식 경기도게이트볼협회장  © 모닝투데이


경기도게이트볼협회 박준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립 33주년이 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관계자 및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경기도민체전 시범종목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창립 34주년 기념식을 즈음해서 대회를 추진해 31개 시·군협회 회원님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 김기정 수원특례시의장이 조창현 영통구지회장에게 표창패를 전달하고 있다.  © 모닝투데이


이날 축사에서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게이트볼은 수원시의회에서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운동이지만 수원시가 타 시·군에 비해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협소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수원시의회 차원에서 리모델링 등의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정해선 대한게이트볼협회장은 우리나라 게이트볼의 역사와 게이트볼협회 연혁을 소개하고 ”건강에 이롭고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할 수 있는 국민운동“이라고 게이트볼을 평가했다.

 

한편, 협회는 이날 게이트볼 저변확대와 협회 발전에 도움을 준 단체와 개인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시상 명단은 다음과 같다.

 

- 경기도지사상

▲윤종현 심판위원장

 

- 경기도게이트볼협회장상

▲용인시협회

 

- 경기도의장상

▲안원갑 가평협회장 ▲윤동섭 안성협회장 ▲김영숙 동두천협회장 ▲박갑열 안양시협회장

 

- 수원시의장상

▲임용빈 장안구지회장 ▲소문하 권선구지회장 ▲강경화 팔달구지회장 ▲조창현 영통구지회장 

 

- 경기도체육회장상

▲신현진 경기도게이트볼협회 부회장 ▲손기용 경기도게이트볼협회  부회장 ▲강경만 경기도게이트볼협회 이사 ▲민미원 경기도게이트볼협회 이사 ▲조연자 경기도게이트볼협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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