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근 하남시을 후보, 하남시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 위해 중위소득 60%이하➜ 100%이하 확대 필요 주장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이창근 하남시을(미사1⸱2⸱3동, 덕풍3동) 국민의힘 후보는 현행 청년가구 기준 중위소득 60%이하 월세 지원을 원가구 100%와 마찬가지로 동일하게 맞출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국토교통부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만 19~34세 무주택 청년 15만여명에게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12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 `22년 8월부터 본격 시행했다.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떨어져 보증금 5000만원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이다. 매월 20만 원씩 최대 1년간 월세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인 소득·재산요건은 청년가구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가구 기준 월 116만원), 원가구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3인가구 기준 월 419만원) 이다.
`22년 발표 당시 월세지원 사업으로 경기도만 4만 800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하남 거주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23년 3월 하남시 국민의힘에서 현행 만19~34세 무주택 청년 나이를 39세로 확대하는 조례를 하남시의회에서 통과시켰다.
이창근 후보는 “현행 중위소득 60%이하➜ 100% 이하로 확대한다면 더 많은 청년가구가 혜택을 볼 것”이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것으로 주거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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