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만 후보 프로필 사진/김용만 캠프측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이창근 후보 측에서 제기해 온 의혹은 터무니없고, 이미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이의제기에 대한 소명을 마쳤습니다. 그런데도 제가 의혹에 묵묵부답하고 있다며 국민의힘 중앙당에서까지 입장문을 내, 마치 제가 아무 해명도 하지 않고 있는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전투표 당일 하남시민들에게‘카더라식 흑색 선전’의 내용을 담아 선거운동 문자를 발송해 제가 마치 검증이 되지 않는 후보인 것처럼 사실을 왜곡했습니다. 명백히 저에 대한 비방이자 명예훼손 행위입니다.

이미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소명을 하였으나, 선거운동 기간 계속되는 이창근 캠프의 도가 넘은 네거티브로 하남시민께 혼란을 드리는 것을 원치 않기에 다시 한번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먼저 제가 창업한 기업에 대한 소유 주식 신고 의무 누락 건은 법무법인 자문을 통해 규정에 맞게 신고의무를 다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하남에 3년 거주하지 않았다고 하신 의혹 또한 사실이 아닙니다. 등본상 2022년 4월에 경기도 하남시에 전입신고를 마치고, 실거주했고 햇수로 3년째입니다.

배우자 재산 신고 관련 의혹도 사실무근입니다. 전처와의 혼인관계는 이미 오래 전에 정리된 일입니다. 궁금해 하는 분들에게도 사실 그대로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하남시민의 삶과 미래를 이야기하는 선거입니다. 네거티브와 온갖 흑색선전으로 하남시민을 혼란에 빠뜨리는 행위에 대해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오늘부로 저에 대한 비방과 사실관계조차 확인도 하지 않은 의혹제기, 명예훼손 행위 등을 포함한 불법적 선거운동에 대해 강경 대응 하겠습니다. 형사 고발 등 법적 대응도 검토하겠습니다.

▲본 내용은 김용만 캠프측에서 보내온 자료를 그대로 옮긴 것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