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0일, 제5대 강팔문 사장의 이임식을 거행했다.
강팔문 사장은 2014년 10월부터 최고경영자로 취임한 이후 만성적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공사를 흑자경영 체제로 탈바꿈하고, 내․외부 갈등요소를 개선하여 안정적인 공기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한 최고경영자로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경영성과로는 2015년부터 3년 연속 흑자경영을 실현하였으며 2014년 금융부채 2,440억 원에서 2018년 6월 현재 금융부채 제로화를 달성하였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는 2016년~2017년 2년 연속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획득하기도 하였다.
또한, 내부적으로 복수노조를 단일화 하고 노사파트너십을 통한 노사협력 및 일가정양립 지원을 통해 노사문화우수기업 선정, 경기도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인증을 취득하였고, 대학생 주거지원사업, 사랑의 힐링하우스, 사랑의 밥차 등 경영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에도 관심을 갖고 공사의 사회적책임 강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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