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광역자활센터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수원역광장에서 경기광역자활센터 10주년 기념, ‘제6회 경기도 자활사업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자활, 희망을 꽃피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는 경기도자활사업주간행사는 경기도내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사업을 홍보하고 자활사업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2009년 시작됐다. 26일 진행되는 경기도 자활사업주간행사 개막식은 이한경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경기도 무한돌봄 홍보대사인 뮤지컬 배우 박해미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자활사업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자활사업 공로자 표창’과 ‘경기광역 10주년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27일에는 자활생산품과 자활서비스사업의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성과 우수성을 겨루는 ‘자활생산품 품질평가대회’, ‘자활서비스사업 기술경진대회’ 등이 개최된다. 이밖에도 26일과 27일 양일 간 ‘자활사업박람회’가 열려 경기도 내 32개 지역자활센터와 160개 자활기업들이 생산한 자활생산품, 사회서비스 사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취약계층생산품 유통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서로좋은가게’도 자활사업박람회에 참여해 자활기업, 장애인판매시설, 노인일자리지원센터, 사회적기업 등이 생산한 과일, 축산·수산, 생필품 등에 대한 특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활주간 주간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열린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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