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석)는 28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과 전문위원, 정책지원관 등 총 15명을 대상으로 조례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 후반기 상임위가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의원들의 전문성 확보와 실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조례 입안을 위한 자료조사 및 수집 ▲조례 입안 및 심사 방법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 강사로는 경기도의회 정책지원팀장 2명을 초청하여 4시간 동안 집중적인 토론식 강의를 통해 의원들의 직무 역량 강화에 주력했다.

김진석 위원장은 "오늘 특강을 통해 자치법규 조례의 입안을 위한 절차 및 주요 검토 사항에 대해 면밀하게 파악할 수 있었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열린 의회, 정책 의회를 더욱 내실 있게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강의 내용으로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