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새벽부터 급상승 검색어에 등장한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는 이 시간 현재 접속자가 몰리면서 어지간해서는 홈페이지 구경도 힘든 지경이다. 접속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다른 페이지로 이동하는 순간 팅기는 일이 다반사다. 이유는 최근 리셀가(되파는 가격) 80만원에 육박하는 ‘YEEZY BOOST 350 V2’를 on-line 선착순 판매하기 때문이다. off-line에서는 AM11:00부터 판매되는 ‘YEEZY BOOST 350 V2’는 WHITE와 CORE BLACK, RED 등 세 가지 COLOR를 선보인다. ‘YEEZY BOOST 350 V2’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ADIDAS와 힙합 가수이자 작곡가, 패셔니스트로 잘 알려진 카니에 웨스트(Kanye West)가 합작한 브랜드로 올해 6월에 발매 예정이었으나 11월로 미뤄졌다. 앞서 아디다스는 이지 부스트 350 V2 ‘트리플 화이트’를 9월 21일 24만 원대의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재발매일을 공개하면서 또 한 번 관심을 끌었었다. 한편, 광주의 한 아디다스 매장에서 ‘YEEZY BOOST 350 V2’참깨(점박이 무늬)를 선착순 판매해 각 커뮤니티에 리셀가 80만 원까지 육박했다고 전해졌다. 이 때문에 리셀러들에게도 상당한 인기를 끌면서 on-line 마비상태를 가중시키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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