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차한우)는 지난 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지역본부,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4개 기관 공동 주관으로 정부권장정책 이행에 최선을 다하기 위한『2014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선정한 사회적기업 30여개업체와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및 관내 10개 지사의 구매·사업담당, 공동주관 기관 직원, 사회적기업 관계자 등 모두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구매상담회는 제품 체험을 위한 문화분야 사회적기업 공연, 백화점 판촉전, TV홈쇼핑 등을 통해 경쟁력을 인정받은 ‘사회적기업 상품 전시장’ 운영 및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4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 모닝투데이

이날 차한우 본부장은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판로와 공공기관의 관심과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므로, 한국농어촌공사는 지역 사회적기업과 상생하는 공기업으로서 발전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