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황준호 보네르아띠 대표가 가맹점주들에게 입에 담기도 힘든 욕설과 폭언을 일삼았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적반하장식의 발언이 섞여 있어 놀라움을 사고 있다. jtbc 뉴스는 앞서 유기농빵 프랜차이즈 보네르아띠 황준호 대표의 감질관련 보도를 내보낸 이후 후속제보들도 잇따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초 매장 직원의 부모님을 언급하며 욕설을 한데 이어 점주의 배우자 얘기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jtbc가 공개한 육성에서는 “너네 마누라를 팔아(욕설)”, “너는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길래(욕설)”등의 폭언을 가했다. 보도가 나가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보르네아띠 황준호 대표에 대한 보도내용과 그를 비판하는 성토의 장이 마련됐다. 각종 블로그와 카페에서는 황준호 대표의 사진과 함께 ‘진짜 가관이다’, ‘쯧쯧 부끄럽지 않나요?’, ‘추악한 갑질이 황당’ 등의 글이 게시됐다. 또 실시간 올라오는 누리꾼들의 글에는 황준호 대표가 했던 비슷한 내용의 욕설을 가미하던가 자신의 동네에 있는 점포로 오면 더 심한 욕을 해주겠다는 등의 눈에 띈다. 특히, 한 유저는 “가정교육은 저 분이 못받은 것 같네요”라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줬을까”라며 피해자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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