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예능프로그램 ‘같이 살면 어떨까? 한집 살림’(연출 정희섭)에 이름만 들어도 입담이 기대되는 개그계 독거남 김준호가 새로운 스타 가족으로 합류한다.
오는 21일 첫 합류 하는 김준호는 봉양이 절실한 연예계 대표 독거아재. 그동안 흡사 짠내나는 그의 독거 생활 때문에 보일러 켜는 법부터 컴퓨터 수리와 살림살이까지 주변 후배들이 오히려 ‘프로 봉양꾼’이 되었다고 후문. 평소에도 후배들의 지극한 봉양이 필요했던 김준호가 약 12년 만에 화려한(?) 독거라이프를 드디어 청산한다.
그의 동거 조건은 ‘밥만 먹여주면 된다’였을 정도로 심플 그 자체. 핑크빛 동거 생활을 꿈꾸며 새로운 집으로 발걸음을 옮긴 곳에는 의문의 여성들이 기다리고 있었다고 전해져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입주와 동시에 잠깐의 착석도 허락하지 않아 김준호를 멘붕에 빠트린 의문의 여성들이 누구일지, 약 12년간의 독거 생활을 청산하고 동거라이프를 시작한 김준호. 달콤·살벌한 그녀들과의 새로운 한 집 살림은 무사히 해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천하의 개버지 김준호를 휘어잡은 기 센(?) 그녀들의 정체가 본 방송을 통해 공개 된다.
TV CHOSUN ‘한집 살림’은 연예계 스타들이 부모·형제 및 선후배, 절친 사이의 ‘두 집 살림’을 청산하고 ‘한집 살림’하는 과정을 담은 ‘신개념 합가 리얼리티’.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TV CHOSUN ‘한집 살림’ 제공>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한집 살림, 김준호, 관련기사목록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