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예란 광주시의원, 용인시의회와 의왕~광주간 도로사업 상생 협력 간담회 실시

광주시의회·용인시의회, 지역 발전 및 교통 편의 증진 위해 간담회 개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11/14 [18:06]

조예란 광주시의원, 용인시의회와 의왕~광주간 도로사업 상생 협력 간담회 실시

광주시의회·용인시의회, 지역 발전 및 교통 편의 증진 위해 간담회 개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11/14 [18:06]

▲ 조예란 광주시의원(가운데)이 용인시의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광주시의회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조예란 위원장은 의왕광주 민자고속도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상생 협력을 위해 용인시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윤선 위원장, 문화복지위원회 김상수 위원장, 광주와 용인 지역의 이장단 등이 참석해, 의왕광주 고속도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 의원들은 의왕~광주 고속도로가 지역 발전과 교통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지역 주민의 편의를 고려해 IC 추가 설치와 같은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환경 문제 등에 대한 대비책 마련에도 힘쓰기로 했다.

 

광주시의회는 또한 경강선 연장,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민자사업 등 용인시와 연계된 다양한 SOC 사업이 진행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 용인시의회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의왕~광주 민자고속도로는 제2경인고속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핵심 노선으로, 의왕에서 용인을 거쳐 광주 초월까지 연결된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동서 권역 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오포 지역의 교통 편의성도 상당히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예란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가 광주와 용인 두 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의왕~광주 민자고속도로 사업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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